Bentornata! Euro 2024! 코로나로 한창 시끄럽던 2020년, 대부분의 대회들이 개최를 미루는 와중 당해 열리던 유로는 기존과는 달리 특정 국가에서 열리는 방식이 아닌 유럽 각국에서 열리면서 각국에서 열리는 방식을 택해 유럽 전역에서 열린다는 특성상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최를 미루게 되었다. 2021년, 개최를 미룬 유로에서 3년 전 월드컵 트로피를 들었던 프랑스, 같은 월드컵에서 4위권에 안에 들며 우승을 열망하던 잉글랜드와 무적함대라 불리며 한동안 세계대항전을 휩쓸던 스페인과 같은 나라들은 우승후보로 뽑히며 기대감을 높이며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어디가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었다. 그리고 대회가 시작되자 기존의 강팀들은 별로 힘을 쓰지 못한 채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는 상황에서 불과..